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귀찮고 냄새도 신경 쓰이죠? 😵 소량이라 애매해서 냉동실에 얼린 경험, 있으시죠? 지렁이🐛💚와 함께라면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어요.
희망제작소는 2021년부터 4년째 사무실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지렁이로 해결하고 있답니다. 희망제작소 지렁이 사원은 연간 평균 10kg 처리 중입니다.
🤔 오잉 지렁이를 왜… 키우는 거에요?
음식물쓰레기, 그냥 내다버리는 게 끝이 아니에요. 수거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온실가스가 생기거든요. 전 세계 온실가스의 8~10%가 음식물 때문에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유엔식량농업기구)
특히 한국은 1인당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무려 95kg!😱 세계 평균보다(1인당 79kg) 훨~씬 많아요. 그래서 꼭 필요한 지렁이!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한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 가능하고, 냄새도 온실가스도 없고, 벌레도 꼬이지 않아요. 과일, 채소 같은 건 특히 잘 먹는답니다 🍎🥬 그리고 이 친구, 하루에 자기 몸무게의 최대 100%까지 먹는 엄청난 먹보랍니다. (참고로 강아지와 사자가 2% 정도… 🐶🐯) 작고 조용하지만 환경엔 큰 변화를 만들어준답니다!
귀엽고 기특한 이 생명체가 여러분의 일상을 바꿔줄지도 몰라요! 희망제작소가 키운 지렁이들, 이제 여러분의 집과 회사로 찾아갑니다!
😉 이런 분들께 딱이에요!
지렁이로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시도해볼 시민 30명 선착순 모집!
음식물쓰레기가 비교적 적게 나오는 1인 가구 혹은 소규모 인원 사무실에 적극 추천해요 🙌
지렁이 분양 전, 체크리스트!
☑️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게 늘 애매하거나 귀찮다
☑️ 환경 보호나 기후위기에 관심이 있다
☑️ 새로운 생명체와 교감하거나 루틴을 만들고 싶다
☑️ 작지만 의미 있는 일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싶다
☑️ (사무실/단체) 동료/친구들과 리프레시가 필요하다
→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지렁이와 찰떡궁합일지도 몰라요 🐛💚
🎁 신청하면 이런 혜택이
지렁이 키우기 키트 전원 증정 : 받는 순간 바로 지렁이 키우기 가능한 풀옵션 지렁이 키트
음식물쓰레기 걱정 뚝! : 귀찮고 냄새나는 음식물쓰레기, 지렁이가 바로 처리해줍니다! 쓰레기 버리러 나갈 횟수도 확 줄어요.
환경에 기여한 만큼의 ‘무게감’ : 내가 처리한 음식물 쓰레기 무게를 매달 기록해 눈에 보이는 환경 실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어요.
힐링 & 루틴 : 매주 지렁이 밥 주는 짧은 시간, 은근한 힐링 타임이 돼요! 무언가 함께 살아보고 싶은 분께 반려 지렁이 적극 추천.
온라인 커뮤니티 참여 : “우리 지렁이도 이거 좋아해요~” 다른 참여자들과 소소한 정보, 궁금증, 근황 나누며 함께해요.
완주 리워드 : 기록 최소 기준을 달성한 모두에게 수박🍉 선물 드려요. (지렁이도 좋아하고, 1인 가구가 먹기 힘든 귀한 여름 간식!)
2021년 5월 8일 지렁이 500g이 택배로 희망제작소에 왔습니다. 이들의 이름은 제작소와 지렁이를 합친 ‘제렁이’, 첫 식사는 버섯. 4일 뒤 보니 잘 먹지 않아 다시 잘게 썰어줍니다. 그다음 식사는 달걀껍데기, 양배추, 사과, 참외껍질이었군요. 어떻게 정확히 아냐고요? ‘지렁이 모임’은 조요요용히, 소리리리리리 없이 꼼꼼하게 기록해왔습니다. 지렁이를 키우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1년 정도 암흑기를 거쳤어요.” 이사도 여러 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