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제작소는 '소셜디자이너'를 꾸준히 발굴하고 협력하고 있습니다. '소셜디자이너'는 자신이 딛고 선 지역에서 '먹고 사는 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가를 지칭하는데요. 이들의 성과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적가치이거나, 공공의 성과로 흡수되었기 때문입니다. 지역에서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디자이너들이 창출한 가치와 성과를 다층적으로 측정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희망제작소는 기존 사회적가치 방법론들을 짚어보며 향후 지역 내 임팩트를 확장하기 위한 통합적인 프레임워크를 구상해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