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로움과 고립, 연결과 공동체 우리 모두 가깝게 연결된 ‘초연결사회’에 살고 있지만,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많아졌습니다. 영국 정부가 지난 2018년 외로움 장관직을 신설한 데 이어 일본도 2021년 고독·고립 담당 장관을 임명하고 고독·고립 대책실을 출범시켰는데요. 외로움과 고립은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닌 정부가 나서서 정책적으로 다뤄야 하는 사회적 의제라는 문제의식이 대두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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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은 일반적으로 유사하게 쓰이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차이점이 있습니다. 사회적 고립감이 ‘개인, 집단, 공동체 등의 다양한 수준에서 다른 사람과의 사회적 관계의 양과 질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외로움은 ‘고통, 공허함, 비어 있음’ 등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살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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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정부에서는 고립·은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관계부처 합동의 맞춤형 정책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와 고립·은둔 청년지원사업 모형개발 연구,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따른 후속 조치이자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전국 단위의 첫 지원 방안이 수립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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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망을 만들어낸 디지털 인류가 ‘론리 사피엔스’이라니! 외로움과 고립 문제를 심도있게 살펴본 두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사람들이 외로워지는 이유와 과정에 대해 사회·정치적으로 접근한 철학자 김만권과 디지털 시대를 ‘외로운 세기’라고 명명한 정치경제학자 노리나 허츠의 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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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실천
희망제작소는 우리 사회가 맞닥뜨린 문제를 시민과 함께 고민합니다. 고민에서 실천으로, 고립에서 연결로, 일상 속 변화를 일굽니다. 희망제작소와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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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연구원에게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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