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의 혁신가 3인의 이야기 💌 '고립'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연결의 혁신가’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자립준비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을 연결하는 브라더스키퍼, 홀몸 어르신들을 이웃들과 연결하는 아이부키, 은둔형외톨이 청년을 세상과 연결하는 안무서운회사까지. 혼자에서 우리로 연결된 순간들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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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품이 아닌 아동양육시설에서 자라 스스로 삶을 책임져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 브라더스키퍼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홀로 자라는 나무처럼 보여도 결국 땅에 기대어 살고, 바람에 기대어 삽니다. 자립준비청년은 물질적 지원 뿐 아니라 '사회적 가족'이 필요합니다.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의 글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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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고립 청년들 중에는 공통된 양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첫 상담에서 자주 듣는 말은 “저는.. 집 밖에 아예 안 나가는 건 아닌데요”, “1개월에서 3개월 정도인데요”, “막 쓰레기를 쌓아놓고 살지는 않는데요” 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다 흐느끼듯 토로합니다. “너무 힘들어요. 혼자서는 못할 것 같아요.” 유승규 안무서운회사 대표의 글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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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남겨진 노인의 삶은 팍팍합니다. 40여 만원의 수급비, 반지하방, 공동화장실. 삶의 그늘은 마음에도 짙게 드리웁니다. 이웃이 없다는 건 물리적 고립을 넘어 심리적 고립을 가져옵니다. '좀 더 나은 주거환경,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이웃이 있다면?' 서울 금천구의 이웃을 돌본다는 의미를 지닌 보린(保隣)주택은 '외로움'을 잇습니다. 이광서 아이부키 대표의 글을 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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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실천
희망제작소는 우리 사회가 맞닥뜨린 문제를 시민과 함께 고민합니다. 고민에서 실천으로, 고립에서 연결로, 일상 속 변화를 일굽니다. 희망제작소와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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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연구원에게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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